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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고교 시절부터 시속 150㎞ 중반의 공을 던지면서 '괴물 신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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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2주 동안 연투 없이 1이닝 투구로 제한하며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 등판이었던 LG전에서는 ⅔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피칭을 했다. 직구 최고 구속도 150㎞ 중반을 던졌다. 특히 22일 키움전에서는 8회 2점 차 리드에서 이정후를 비롯한 키움의 상위타선을 실점없이 막아내면서 홀드도 챙겼다. 18일 삼성전에 이은 개인 두 번째 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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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지난 2주의 피칭 내용에 대해 "그냥 잘 던진 것이 아니라 키움전에서는 8회 셋업 상황에서 던졌고, 삼성전에서도 상위 타선을 상대했다"라며 "재능도 재능이지만 평정심이 돋보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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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을 늘리면서 결국에는 선발 등판을 염두에 뒀다. 수베로 감독은 "문동주는 결국에는 선발 투수로 가야할 선수"라며 "너무 빠르지도, 그렇다고 뒤쳐지지도 않게 단계별로 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