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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호근은 2014년부터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며 "내림굿을 받고 6개월 동안 잠을 못 잤다. 내가 과연 무당이 될 수 있을까? 내가 30년 동안 해 온 배우 생활을 청산하면 내 식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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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속인이 되고 아내와 이혼 위기까지 겪었다고. 정호근은 "제가 큰일을 저지른 것은 맞는데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다 더 이상 설득을 못 시키겠다고, 각자 갈 길을 가자고 했다. 대신 제가 가족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더니 보름 이후 아내가 받아들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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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이 추스르려고 한다. 내가 당당하고 올곧게 서 있어야한다. 안 그러면 애들 공부는 누가 시키나. 자식들이 내 희망이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 못해줘서 마음 아프고 미안하다"고 자식들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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