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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행운으로 2라운드에 오른 이범열은 박수영(강원, 334위), 바오푸옹 빈(베트남)과 함께 L조에 편성됐다. 첫 상대인 빈은 앞서 박수영에게 16이닝만에 27대30으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범열은 이런 빈을 상대로 19이닝 만에 30대18로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 빈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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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이범열은 24이닝 째 1득점한 뒤 박수영이 2연속 공타에 그치는 사이 3점과 2점을 보태며 먼저 30점 고지를 밟고 역전승으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천신만고 끝네 3라운드에 진출한 이범열은 김동훈(서울, 74위), 톰 로위(독일, 110위)와 함께 J조에 편성돼 25일(현지시각)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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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이범열을 비롯해 오성규(충북, 156위), 황봉주(안산시체육회, 185위), 방정극(서울, 276위), 임형묵(839위)이, 김유환(서울)이 3라운드에 올랐다. 김유환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가졌던 김정섭(서울, 471위)은 1승 1무로 김유환과 동률을 이뤘으나 애버리지에서 김유환에게 뒤져 조 2위로 아쉽게 탈락하는듯 했으나 3라운드 출전 예정이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66위)와 귀르한 카박(독일, 140위)이 불참을 통보해와 2라운드 2위 그룹 1위에 오른 무아메르라흐멧(터키, 195위)과 함께 3라운드 진출권을 받고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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