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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만 남아있는 상무 시절의 은사다. 이 코치는 현역 은퇴 후 2014년부터 상무 야구단에서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33세의 젊은 나이였지만, 이 코치는 열정적인 지도와 소통으로 상무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무에서 이 코치의 지도를 받은 김선빈(KIA), 김헌곤(삼성), 한유섬(당시 SK) 등이 2017년 소속팀 복귀 후 맹활약 하며 야구팬 사이에서 상무 이영수 코치의 이름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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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은 입대 첫 시즌 26홈런 82타점을 기록하며 문상철(KT)의 36홈런에 이어 퓨처스리그 홈런 2위에 올랐다.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이 코치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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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황대인은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5홈런 32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타점 부문에서 팀 내 1위이자 김현수(LG)와 함께 리그 공동 3위다. 24일 경기에서도 황대인은 1-3으로 뒤진 6회초 삼성 선발투수 황동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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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시절, 타격폼을 교정하기 위해 이 코치가 연습시킨 특정 동작을 황대인이 과장된 표정으로 재연했다. 이 코치가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각자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