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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원도 이제 LG 출신 KT 선수가 됐다. 2014년 2차 2라운드 23순위로 LG에 입단했던 장준원은 1군에서 통산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8푼1리(105타수 19안타) 1홈런, 7타점에 그쳤고, 지난 21일 KT로 이적했다. KT는 장준원을 받는 조건으로 2023년 신인 5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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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원이 본받고 싶은 선수는 다름아닌 박병호다. LG 출신으로 LG에서는 만년 유망주였다가 넥센 이적 이후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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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원은 "박병호 선배님은 내가 한번 얘기를 해보고 싶은 분이었다"면서 "워낙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시기도 했었고 LG에서 넥센으로 가면서 활약을 하셨다. 그런 것들에 대해 말씀을 듣고 싶다. 옆에 붙어서 좀 따라다니고 싶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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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뛴게 1,2년이 아니다. LG에서 잘하고 싶었고, 기회도 받았다. 지금 심정은 시원섭섭한 마음"이라는 장준원은 "트레이드로 좋은 팀에 왔고, 좋은 기회가 왔다. 이제 여기서 못다한 꿈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