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5일 전국 8개 구장에서 진행된 '2022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K리그1 팀들을 울렸던 전남이 K3리그 팀에 눈물을 흘렸다. 전남은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으로 울산, 전북, 대구와 함께 16강 무대부터 등장한 전남은 전반 16분 상대 자책골과 36분 정우빈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민우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승부차기도 드라마였다. 4-4에서 득점을 했더라면 이길 수 있던 전남이 5번 키커의 실축으로 고개를 숙인데 이어, 4-5 상황에서 6번째 키커까지 실패하며 결국 패했다.
Advertisement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 울산, 전북은 승리를 챙겼다. K리그2의 경남을 상대한 울산은 2대0 승리를 거뒀고, K3리그의 울산시민축구단을 만난 전북은 1대0으로 이겼다. 이변을 허용하지 않으며 8강에 올랐다.
Advertisement
포항은 후반 교체 투입된 허용준의 연속골을 터뜨리며 성남에 2대1 역전승을 거뒀고, 수원은 그로닝의 데뷔골을 앞세워 강원을 2대0으로 제압했다. K리그2 팀간 대결이었던 부천-광주전은 부천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Advertisement
◇'2022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 전적(25일)
수원 2-0 강원
포항 2-1 성남
울산 2-0 경남
부천 2-0 광주
서울 3-1 제주
대구 3<5PK4>3 대전한국철도
부산교통공사 2<5PK4>2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