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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파이어볼러 안우진이 시즌 6승을 수확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안우진은 25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10-5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로 6승(3패)째를 챙긴 안우진은 김광현, 폰트(이상 SSG), 반즈(롯데)와 다승 공동선두를 이뤘고 탈삼진 부문에선 76개로 단독 1위를 지켰다. 2연승을 거둔 키움은 LG와 공동 2위(26승20패)로 올라섰다.
안우진은 빠른 볼을 주무기로 슬라이더(23개), 체인지업(12개), 커브(12개)를 던지며 LG타선을 압박했고 직구 최고구속은 158㎞을 찍었다.
1·2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은 안우진은 3회초 1321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린 김재현등을 비롯한 타자들이 4점을 뽑아내자 어깨가 가벼워졌다.
3회말 유강남에게 첫 안타, 이재원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로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지만 희생플라이로 1점만을 내줬다. 안우진이 4회와 5회를 깔끔하게 막은 사이 키움은 4회초 푸이그의 희생플라이, 5회초 이정후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6-1로 달아났다.
팀이 10-2까지 달아난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3연속 안타를 맞으며 추가 2실점한뒤 하영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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