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부촌 맞네 맞아!
강수정이 '홍콩 부촌' 거주설에 대해 직접 설명을 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1세대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정 외에도 현영, 최여진, 아유미가 함께했다.
1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강수정은 "2007년 '라디오스타' 20회에 출연했었다"며 "(MC들이) 아무 말이나 막 해서"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특히 김국진은 늘 화가 나 있어 '앵그리 김'의 느낌이었다고. 강수정은 현재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MC들의 모습에 "내가 말하는데 기다려준다, 너무 순해서 적응이 안 된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정은 "요즘 예능 모른다"라며 독했던 과거 예능의 추억을 전했다. 이어 다시 예능 복귀 소식을 전한 강수정은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해도 되냐고 되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요즘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는 강수정에 "가르칠 게 많다"라고 소리치기도. 강수정은 요즘 예능에 대해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돌직구 한 줄 평과 함께 "고인물들이 안 없어진다"라고 부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결혼 후 홍콩 생활을 하며 '홍콩댁'으로 불리는 강수정은 살고 있는 동네가 부촌으로 유명하지 않냐는 말에 "부촌이긴 하지만 자가가 아니라 렌트다"라고 고백했다.
월세가 얼마냐는 말에 "1억원인데도 있다. (우리집 월세는) 있다가 문자로 살짝~"이라고 대답했다.
또, 강수정은 또 다른 '홍콩댁' 배우 김정은과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원래 남편들끼리 친했다, (김정은은) 소탈하고 좋으신 분이다"라며 김정은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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