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유 레벨에 맞지 않는다. 아스널이나 토트넘 수준의 선수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케리거가 에릭 텐하흐 맨유 신임 사령탑을향해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교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맨유 유스 출신 래시포드는 올시즌 맨유에서 총 37경기에 출전해 단 5골에 그쳤다. 지난달 맨유 300경기를 돌파했지만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랄프 랑닉 대행 체제에서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텐하흐 감독 부임과 함께 잔류, 부활을 희망한다는 설도 흘러나오는 상황.
캐리거는 스카이 베츠 더 오버랩쇼를 통해 "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유 수준에 많이 부족한 선수"라고 직설했다. "그게 다다. 맨유에 있을 만큼 훌륭하지 않다. 토트넘이나 아스널 수준의 선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개리 네빌은 캐리거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증명했다. 이런 식으로 그를 보낼 순 없다"고 했다. 캐리거가 "래시포드로는 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없다"고 반박하자 네빌 역시 "그 말은 마치 디보크 오리기나 셰르단 샤키리가 리버풀에 있을 만큼 훌륭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받아쳤다.
캐리거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오케이, 그는 스쿼드에는 있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1군에서 맨유의 우승컵을 들어올리기에는 부족한 선수다. 그 레벨보다는 아래에 있다"고 정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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