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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8살, 5살이었던 두 아들은 어느새 첫째 찬형은 16살, 둘째 찬호는 13살이 됐다. 찬호는 주말 아침, 아빠 류진보다 먼저 잠에서 깼다. 엄마에게 전화를 건 찬호는 "아침 챙겨먹어"라는 말에 대답을 한 후 홀로 집을 나섰다. 찬호가 야무지게 장바구니까지 들고 찾은 곳은 동네 마트다. 일 때문에 주말에 집을 비운 엄마 대신 아빠와 형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려고 장을 보러 온 것. 찬호는 머릿속 레시피를 떠올리며 양파, 소시지, 토마토 등 각종 식재료를 꼼꼼하게 비교하며 구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찬호는 3년째 유튜브를 운영중인 귀여운 13세 셰프 꿈나무다. 이 모습에 박솔미는 "너무 기특하다. 내 아들이면 좋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MC 붐은 "이찬원의 라이벌이 생겼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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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소시지를 연결하는가 하면, 섬세한 불조절까지 편셰프들의 감탄은 계속 이어졌다. 이때 일어난 아빠 류진은 찬호의 곁에서 요리를 지켜봤다. 즐거워하는 찬형에게 류진은 "솔직히 엄마 없는 날만 기다렸지?"라고 물었고, 찬호는 "엄마 없는 날은 자유에요"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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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류진은 '치즈폭포새우파네'를 만들었다. 류진은 "형이 좋아할까? 형이 입맛이 까다롭자나"라고 걱정했고, 찬호는 "당연히 좋아할거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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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형은 다양한 음류수를 이용해 매력적인 음료수를 만들었다. 색이 분리가 되는 것을 '밀도' 때문이라고 설명도 하는 찬형의 모습에 류진은 "과학을 좋아하는 찬형은 요리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서 "꿈은 의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추억의 '길거리토스트'를 선보였다. 길거리 토스트 가게 사장님을 관찰을 많이 한 류수영은 남다른 스킬을 선보였다. 또한 가염이 된 마가린을 아낌없이 넣는 꿀팁을 전하며 완벽한 길거리 토스트를 재현해냈다. 또한 마요네즈+스테이크 소스를 섞어 '오코노미야키' 맛을 구현해낸 류수영은 새로운 소스의 길거리토스트를 선보였다.
토끼씨 집 오기 3시간 전, 이찬원의 반찬 만들기가 공개됐다. 특별한 밥도둑 반찬 3종 세트는 달걀부추짜박이, 햄볶음장, 깻잎치즈떡갈비다. 이찬원 표 밥보둑 반찬들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
이찬원은 준비한 반찬과 꽃다발을 들고 차에 올랐다. 그러나 이찬원이 탄 차는 렌터카였다. 그는 "일할 때는 스케줄 이동 차량이 따로 있으니 매일 차가 필요하지 않고 탈 일이 많지도 않다"면서 "사실 차를 너무 좋아하는데 억제하고 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차를 사면 겉멋부터 들까봐"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찬원의 솔직한 속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꽉 찬 청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