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헬스걸' 개그맨 이희경이 25kg 감량 후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희경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이희경과 어머니는 둘이 합쳐 무려 4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희경은 살이 찌게 된 이유에 대해 "우량아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치킨과 피자를 좋아하고 단짠단짠에 미쳐있었다. 그러다 보니깐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통통했고 뚱뚱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 했을 때 그 이미지 그대로 쭉 살았다. 88kg이 나갔을 때는 항상 맡는 역할이 아줌마, 사모님이었다"며 "물론 그것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지만 한 번쯤은 전지현처럼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싶었고, 예쁜 옷을 입어 보고 싶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요요를 반복했다는 이희경은 "다이어트 시도는 평생 했다. 근데 계속 실패하고 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서 나 자신에게 진짜 화가 났다"고 전했다.
요요로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결과 이희경은 무려 25kg을 감량하는 데 성공, 비키니까지 입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
또한 현재 결혼 7년 차인 이희경은 "남편과는 88kg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근데 살 빼니까 사랑에 빠졌다"며 "살 빠지니까 자꾸 연락이 왔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 사랑까지 쟁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희경의 어머니는 칠순을 넘긴 나이지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한 결과 78kg에서 2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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