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대형이 김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 나선 이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대형은 먼저 "나는 요즘 호감 가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은 "아니오"였고 김숙은 실망했다. 하지만 진실의 버튼을 누르자 이대형의 답변은 거짓말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관과 김병현은 곧바로 이대형에게 "호감 가는 상대가 누구냐"며 다그쳐 물었고 이대형은 "그거를 여기서 밝힐 필요가 없지 않나"라며 대답을 피했다.
이어진 질문은 "'당나귀 귀' 출연자 중에 이상형이 있다"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김숙은 "이상형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현무를 좋아할 수 있다"고 했고 전현무도 "그럴 수 있다. 털 많은 거 좋아하는 취향일 수 있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도 이대형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김숙은 "너무 직접적으로 물어봤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대형의 답은 또 거짓으로 판명됐다.
이에 김숙은 "왜 자꾸 거짓말을 하냐. 너무 티를 낸다. 대형 씨는 숨길 수가 없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병헌은 "설레는 것을 어떻게 하냐"라고 거들었다.
다음 질문은 "올해 안에 결혼 생각이 있다"였다. 이대형은 "올해 얼마 남지도 않았다.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올해면 충분하다. 이제 오뉴월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희관도 "두 분 다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가야 한다"라며 김숙과 이대형 커플을 응원했다.
이대형의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 것 그대로 거짓으로 나왔다.
허재는 "분위기 좋아진다. 면 한 번 먹어보자"라고 했고, 전현무는 "축의금 1천만 원 진짜 써야 하나보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김숙은 "대형 씨~"라고 부른 후 히트곡 '4천만 땡겨주세요'를 열창하며 '4천만 원 축의금'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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