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공교롭게도 모두 런던 클럽이다.
토트넘, 아스널, 첼시가 이 선수 영입을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치고 있다. 주인공은 에버턴의 공격수 히샬리송이다.
31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히샬리송이 런던 클럽들에게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인터뷰에서 "에버턴 운영진과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내 생각을 전했다. 그들도 내가 뭘 원하는지 안다. 6월을 기다려보자"며 "나는 에버턴 팬들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기에 팀을 떠난다고 말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말을 아끼고 싶다"고 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의 에이스다. 2018년 에버턴 합류 후 줄곧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 탁월한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히샬리송은 최악의 모습을 보인 에버턴의 한줄기 희망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11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검증된 공격수를 향해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토트넘, 아스널, 첼시가 적극적이다.
에버턴은 일단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히샬리송의 계약기간은 아직 2년이 남았다. 다음 시즌 부활을 노리는 에버턴에게 히샬리송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 때문에 이적료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내한 중인 히샬리송은 여권을 잃어버리는 해프닝으로 가십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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