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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석진, 이이경은 긴장 반, 설렘 반의 모습으로 손님 이효리를 기다렸다. 이효리를 '떡볶이집 그 오빠'로 이끈 김종민은 직접 마중을 나갔다. 그렇게 김종민과 함께 떡볶이집에 도착한 이효리는 "레드카펫 안 깔았어?"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떡볶이집 최초로 설치된 조명 아래에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나는 무명이 없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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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이콘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 이효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유행시킨 가운데, 스몰웨딩을 특별하게 꼽기도 했다. 이효리 이후 스몰웨딩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이외에도 이효리는 남북 최초 합작 CF를 촬영한 경험, 핑클로서 젝키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공연했던 경험 등도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데뷔 24주년을 맞이해 핑클 멤버들과 만난 사연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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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계획에 대해서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는 않다. 그 정도까지 절실한 마음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 그런데 나이가 있어 쉽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58세에 첫 아이를 낳은 분이 주변에 있어서 용기를 갖고 있다. 아이를 갖고 싶은 이유는, 엄마들이 아이를 너무 사랑해 헌신하고 자기가 없어지는 그 마음 때문이다. 저는 제가 중요한 삶을 살아왔다. 아이를 낳으면 내가 없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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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