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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대통령 관저가 들어서는 기존 외교부 장관 공관 바로 옆에 위치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0.305㎡는 최근 110억원(3층)에 중개 거래를 통해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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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펜트하우스청담의 올해 공시가격은 전용 407.71㎡ 기준 168억9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 아파트는 2020년 현대건설이 준공했으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29가구 규모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호텔급 입주자 서비스가 제공되는 최상급 아파트다. 고소득 연예인, 운동선수, 스타 강사, 기업 오너나 그 가족들이 소유·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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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표한 중산·서민 주거 안정 대책도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세금·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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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이달 셋째 주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7.5로,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용산구는 이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6016만원)와 전셋값(3015만원)이 각각 6000만원과 3000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는 대형(전용 135㎡ 초과) 아파트값이 그 밖의 면적대보다 상승률도 더 높다.
KB 시세 기준으로 지난 1월 대비 이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대형이 1.4%로, 중대형(전용 102㎡초과∼135㎡이하) 0.7%, 중형(전용 85㎡ 초과∼102㎡ 이하)과 중소형(전용 60㎡초과∼85㎡ 이하) 0.4%, 소형(전용 60㎡ 이하) 0.2%보다 높았다. 서울 대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26억9707만원에서 이달 27억1463만원으로 올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