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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는 31일 고양전서 부상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왔는데 5타수 2안타(2루타 2개) 2타점 1득점을 하며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이틀 째인 1일에도 그 감각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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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무사 1루서는 유격수앞 병살타를 친 문성주는 7회초엔 그라운드 홈런을 쳤다. 2사 1루서 바뀐 투수 이영준의 초구를 쳐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큰 타구를 날렸다. 이때 공을 잡으러 달려간 고양 우익수가 펜스에 부딪힌 뒤 넘어졌고, 그 사이 문성주가 홈까지 달려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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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는 1군에서 26경기에서 타율 3할8푼1리, 2홈런 13타점 15득점의 좋은 타격으로 팀 타선이 부진할 때 분위기를 올려주는 역할을 했었다. 특히 출루율 1위(0.485)를 달리며 2번 타자로 활약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8일 창원 NC전서 홈에서 포수와 부딪히며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병원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 발견돼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큰 부상이 아니어서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2주 넘게 재활을 했었고, 최근 연습경기부터 실전 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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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은 "연습경기가 아닌 2군 공식경기에 나오고 있는 만큼 컨디션 체크를 해서 콜업 시기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