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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지옥 떠난 '계륵왕' 운명 갈린다, 고작 290분 뛰고 토트넘 유니폼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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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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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가레스 베일(33)의 운명이 결정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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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우크라이나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에 따라 현역 생활 연장을 결장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웨일스가 승리해 카타르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경우 베일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자신이 뛸 클럽 팀을 구해야 한다. 반면 웨일스가 패해 1958년 이후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할 경우 선수 생활을 끝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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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웨일스가 승리해도 베일이 토트넘으로 두 시즌 만에 돌아오게 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는 것이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예상이다. 이 매체는 '파비오 파라티시 토트넘 단장은 베일의 열렬한 팬이지만, 현 시점에서 베일이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좀처럼 경기를 뛰지 못한 부분이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될 수밖에 없다. 베일은 지난해 8월 스페인 라 리가에서 처음 3경기를 선발로 뛰었지만, 이후 무릎, 종아리, 등 부상으로 2월 중순까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4월 헤타페전에 16분을 뛴 베일은 남은 시즌 전력에서 제외됐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2경기 7분 출전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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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건 지속적인 압박과 많은 활동량인데 베일이 그 주문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상대적으로 최근 토트넘과 계약한 이반 페르시치는 지난 14년간 부상으로 40경기밖에 결장하지 않았다. 시즌당 2.8경기에 불과하다.

베일은 토트넘이 아니더라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보금자리가 있다. 고향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다. 베일은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을 소유하고 있고, 은퇴하기 전 한 시즌만 뛰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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