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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소녀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지금껏 선보인 다채로운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에너제틱한 잠재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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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마블'의 주역인 이만 벨라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리스 토머스·버트 & 버티 연출)의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타인펠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2, 샘 레이미 감독)의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와 함께 MCU의 영 히어로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떠오른 핫스타다. 2019년 개봉해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 '캡틴 마블'(애너 보든 감독)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니아 다코스타 감독)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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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책임감보다 원작 만화의 정수를 착실하게 다루려고 했다.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었다. 촬영 전 감독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내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잘 들어줬다. 짝사랑 상대나 선생님과 관계를 말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삶을 이해하는데 처음부터 순조로웠다. 미즈 마블은 전투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10대 소녀에 초점을 맞췄다. 액션도 초반에는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이 부분이 미즈 마블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분에게 하는 이야기다. 이 세상의 모든 10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헌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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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에 합류한 박서준과 만남에 대해서도 "정말 멋있는 배우였다. 하지만 그 이상은 말 할 수 없다. 케빈 파이기에게 스포일러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더이상 말 할 수 없다. 1년 뒤 확인할 수 있다"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장내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MCU 히어로 팬덤에 대한 헌사 및 오마주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작품은 누군가를 동경하는 팬이 결국 히어로가 된다는 아름다운 서사가 이만 벨라니와 궤를 같이하는 것 같았다. 전 세계 팬에게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또한 "'미즈 마블'은 평범한 어린 아이였고 누군가의 팬이었던 소녀다. 갑자기 신비로운 힘을 얻으면서 혼란스러운 정체성이 더 혼란스러워진다. 성장통과 갑자기 생긴 책임감에 대한 내적 고민은 모든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두 감독은 "정말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액션, 코미디, 사랑까지 모두 담겨있다.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며 갈수록 심장이 저릴 것이다. 더 보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