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백호의 전반기 내 복귀 여부는 불투명했다. 부상 당시 최소 3개월 진단을 받으면서 빨라도 6월 말이나 7월 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강백호는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면서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 올렸고, 최근엔 수원 홈 경기 때 1군 선수단 훈련에 참가해 가벼운 훈련에 나서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 2일엔 익산구장에서 퓨처스(2군) 소속 투수 송현제를 상대로 라이브 타격을 소화했고, 3일엔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복귀 전 최종 점검을 마쳤다.
Advertisement
KT는 강백호 없이 출발한 올 시즌 좀처럼 5할 승률을 만들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어왔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타자의 부상 이탈 등이 겹치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크게 줄었다. 최근 대체 외국인 타자 영입에 이어 핵심 타자 강백호까지 가세하면서 무게감이 확 늘었다. 강백호가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지만, 타순에 이름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상대 마운드를 크게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강백호의 복귀가 KT의 반등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