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정이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 6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휴가를 떠나 원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반장 김신영과 멤버들은 '스낵바 자유이용권'을 건 이어달리기 경기부터 각종 수상레저까지 즐겼다. 이후 승리한 보통팀 배윤정, 고은아, 유정은 핫도그 먹방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3시간 동안 약 504 칼로리를 소모한 멤버들. 이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바비큐 타임까지 가지면서 첫 여행의 행복을 제대로 만끽했다.
그때 김신영은 "다이어트 쿨팁이다"며 과식 방지를 위해 오이를 꺼냈다. 또한 "고기과 채소 중 채소를 더 많이 먹어야 한다"면서 준비해온 채소도 꺼냈다. 건강한 채소가 한가득 언니들의 바비큐 먹방이 시작됐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신영은 "각자 생각하는 여행의 로망이 있느냐"고 물으면서 괌이나 사이판에 가서 래시가드 없이 비키니만 입는 것이 로망이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나는 (결혼 전) 평생을 비키니만 입다가 이번에 임신하고 못 입었다"고 했다. 고은아는 "데뷔 초에는 살이 안 쪄서 비키니를 입었는데 나를 놓고 나서부터는 술 배도 생기고 비키니 입기가 민망해지니까 종목을 바꿨다"며 "원피스 수영복으로 바꿨다"고 했다. 그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하이탑 바지를 입는다. 배를 가리려고 상체를 부각 시켰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문치는 "그 마음이 짜증나서 '모르겠다'하고 한번 입은 적 있다"며 "고성에서 놀 때 나만 티셔츠 입고 있는 모습이 싫어서, '무슨 상관이냐'면서 입었다. 비키니 입었다고 욕할 것도 아니고. 해외 가면 다 비키고 입고 다니지 않냐"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유정은 "남편이랑 뉴욕에 가서 상의는 뷔스티에, 하의는 스키니 진에 하이힐을 신고 도너츠를 먹으면서 뉴욕 거리를 걷는 것이 로망"이라고 했다. 이어 "바(BAR)나 카페에 앉아서 뉴욕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다. 그래서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정은 "뉴욕에 사는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 나를 다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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