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프리마베라 사운드' 무대에 올라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이자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스트록스(The Strokes), 두아 리파(Dua Lipa) 등 명품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드림캐쳐 또한 라인업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드림캐쳐는 'Intro : Save us(인트로 : 세이브 어스)'와 함께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어 Chase Me(체이스 미), 'PIRI(피리)' 무대를 선보인 뒤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계속해서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 'SAHARA(사하라)', 'Silent Night(사일런트 나이트)', 'BOCA(보카)' 등 드림캐쳐만의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 무대에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드림캐쳐는 'Tension(텐션)'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이후로도 'Wake up(웨이크 업)', 'Mayday(메이데이)', 'Scream(스크림)' 등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을 차례로 선사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들뜬 분위기 속 현지 팬들과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드림캐쳐는 'Airplane(에어플레인)', 'Skit : The seven doors(스킷 : 더 세븐 도어즈)' 무대를 앙코르 곡으로 꾸미며 '프리마베라 사운드'를 마무리했다.
공연 직후 드림캐쳐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생의 첫 프리마베라 같이 즐겨줘서 무대할 맛 났어요. 정말 고마워요. 다음에 또 신나게 놀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최근 활동을 마친 'MAISON'을 통해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Apocalypse : Save us'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인기 포텐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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