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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 보면 국수(33.2%), 소금(30%), 밀가루(26%), 식용유(22.7%) 등이 크게 올랐다. 식초(21.5%), 부침가루(19.8%), 된장(18.7%), 시리얼(18.5%), 비스킷(18.5%), 간장(18.4%) 등 22개 품목도 10% 이상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편의점 도시락·홍삼(0.0%), 고추장(-1%), 오징어채(-3.4%)는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가공식품 73개 품목 중 6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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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9개 품목 중 김밥(9.7%), 라면(9.3%), 쇠고기(9.1%), 피자(9.1%), 짬뽕(8.9%) 등 31개 품목의 가격이 전체 소비자물가(5.4%)보다 많이 올랐다. 갈비탕(12.2%), 치킨(10.9%), 생선회(10.7%), 자장면(10.4%) 등은 1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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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서 먹는 것의 가격이 모두 오르고 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등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가격이 올랐지만, 전황이 국지전으로 축소된다면 원자재 가격이 하반기에 안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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