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근 퓨처스(2군)에서 복귀 시동을 건 이용규(37·키움 히어로즈)가 빠르면 2주 후 1군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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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홍원기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갖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용규가 오늘부터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 빠르면 2주 후 복귀가 가능할 듯 하다"고 말했다.
이용규는 지난달 6일 고척 SSG전에서 오원석이 던진 공에 맞아 오른쪽 견갑골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 5월 12일 1군 말소된 이용규는 지난 3일 재검을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퓨처스에서 캐치볼을 시작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기술 훈련 돌입을 통해 실전 준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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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절대 안정 소견에도 부상 부위와 관련 없는 훈련을 해오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 수순을 발게 됐다. 홍 감독은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상 뒤)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근심과 함께 책임감에 엄지를 세웠다. 또 이용규 부상 뒤 임시 주장을 맡았던 이정후(24)를 거론하며 "이용규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팀원들을 잘 이끌어줬다"고 칭찬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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