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완규와 박규의 투샷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웃음.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 김미려. 락커 예명 박규. 홀리나. 누가 박완규 오빠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완규와 그를 오마주한 신인 로커 '박규'로 변신한 김미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미려는 박완규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와 정갈한 앞가르마, 선글라스까지 그대로 따라 해 도플갱어 같은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김미려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박완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미려는 '박규' 캐릭터에 대해 "부캐가 아니다. 로커로서의 예명이 '박규'"라며 "로커로 활동할 때는 '박규'라는 예명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완규를 오마주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노래방 가서도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를 소유하신 분 중에 한 분이다. 내가 학창 시절부터 밴드도 하고 록에 정말 조예가 깊다. 내가 좋아하는 건 록인데 이때까지 다른 길을 자꾸 간 거다.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곡 '홀리나'에 대해 "박완규 오라버니를 오마주했는데 노래도 심심하게 가면 안 되니까 오마주로 가자고 해서 '론리 나잇'을 오마주해서 '홀리나'라고 한 거다. 사람들을 홀린다는 뜻, 모든 이의 마음을 홀리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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