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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김태현 부부는 '딸도둑들'을 통해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했다. 집안 곳곳엔 검은색 소품들로 가득했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올블랙' 하우스였다. 미자는"저희가 어두운 걸 좋아한다. 24시간 저 분위기"라고 밝혔다. 부부의 신혼집을 본 패널들은 "신혼집 같지 않다"고 놀랐다. 미자는 신혼집에 대해 "오빠가 결혼 전부터 살던 곳이다. 신혼이 돼서 꾸민 게 아니라 그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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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깜깜한 집에 들어온 장광은 "사진관 같다"며 놀랐다. 부부는 김태현에게 검은 암막 커튼을 걷어도 되냐고 물었다. 검은 암막 커튼을 걷자 한강이 한 눈에 보이고 집은 금세 밝아졌다. 전성애는 "한강도 보이고 환한데 왜 이렇게 어둡게 있냐"고 말했고 장동민도 "저런 뷰를 두고 왜 커튼을 치고 사냐"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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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둘러본 장광은 "깜짝 놀랐다. 커튼이랑 카펫이 다 까만색이어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모던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는 있다"고 사위의 취향을 존중했다.
이에 미자도 공감했다. 미자는 "나도 가끔 집에 가고 싶다. 너무 즐거운데 며칠 지나면 엄마 아빠도 보고 싶다. 오빠한테 얘기해봤는데 나 혼자 집에 가면 싸워서 온 줄 알 거 같다더라. 그래서 집을 못 가고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광은 부부싸움에 대해서도 궁금해했다. 싸운 적 있다고 솔직히 밝힌 김태현은 "맞춰서 살아가야 하니까 필수로 겪는 성장통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장광은 "노하우를 알려줄까 했는데 이미 다 알고 있다"며 흐뭇해했지만 미자는 "엄마는 울고 불고 아빠는 집 나가는데 우리가 거기서 뭘 배우냐"고 장광 전성애 부부의 부부싸움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아빠 친구가 노래방을 하셔서 거기서 잤다. 엄마는 울면서 나한테 아빠 욕을 했다"고 폭로를 이어갔고 장광은 "여기서 까발리면 어떻게 하냐"고 당황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