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운동도 조금씩 하려구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부쩍 살이 빠져 말랐지만 여전히 등산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유방암 초기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서정희는 현재 항암치료 중이며 2차 항암치료도 앞두고 있다.
서정희는 "현재는 가발을 쓰고 있다. 머리가 한올도 없는 모습 상상하시겠지요?"라면서 머리를 밀기 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수술 후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사실은 유방암이다.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 지금은 항암 치료에 들어갔다. 1차 치료가 끝났고 2차 치료를 다음 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틀 전부터 굉장히 심한 두통이 오기 시작했고 촬영하면서도 머리를 만질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 에세이 발간, SNS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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