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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필승조 김원중이 돌아왔다.
김원중은 9일 삼성전을 앞두고 풍성한 머릿결을 휘날리며 그라운드 위를 달렸다.
구위 점검을 위해 지난 27일 2군으로 내려갔던 김원중은 퓨쳐스 리그 4경기에서 4이닝 3피 안타 1 피홈런 4 탈삼진 1 실점하며 합격점을 받았고 8일 삼성전을 앞두고 콜업됐다.
김원중은 올 시즌 11경기 10⅓이닝 8 실점 2승 1패 평균자책점 6.9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튼 감독은 "정교함과 날카로움 등 김원중의 모습이 다시 돌아왔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롯데는 정훈, 이학주 등의 야수진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준용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 가운데 김원중이 불펜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롯데의 반등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다시 기회를 얻은 김원중이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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