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슬리피가 미모의 아내와 결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영탁은 새신랑 슬리피와 '신랑 체력 특훈'을 받았다.
이날 영탁은 슬리피와 헬스장에서 만나,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의 지휘 아래 '신랑 체력 특훈'에 돌입했다. 신혼여행을 하루 앞둔 슬리피는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 과정에서 아내의 애교 가득한 쪽지가 담긴 음료를 자랑하기도 했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장어구이로 보양 타임을 즐겼다.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나는 슬리피는 "오늘은 술은 안된다. 2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장어를 보자 "큰일났다. 쌍둥이 나오겠다"며 허세로 웃음을 안겼다.
슬리피는 "지인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첫 눈에 반했는데 나는 안 될 거 같더라"면서 "친구가 '슬리피가 연락처 궁금하대'라면서 큰 목소리로 말하더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달콤한 썸을 거쳐 고백을 했지만, "더 알아야 할 것 같다"며 거절을 당했다고. 세 번 거절 당한 슬리피는 전화로 '왜 안 사귀어'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슬리피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더라. 지금도 '이 사람은 내가 챙겨야겠다'고 하더라"면서 "불안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아내가 곁에 있어줬다"고 했다.
특히 슬리피는 "아내가 '오빠, 연예인 안 해도 돼. 내가 일할 테니 하고 싶은대로 해라'라고 했다"며 아내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내가 카드도 주고 그랬다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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