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과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살라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나란히 23골을 넣으며 득점상을 공유했다.
살라는 14도움과 리그컵, FA컵 우승 프리미엄을 더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최종후보에 올랐다.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 케빈 더 브라위너, 리버풀 동료 사디오 마네와 버질 반 다이크,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 맨유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과 각축을 벌였다. 손흥민은 최종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PFA에 속한 멤버들의 최종 선택은 살라였다. 더 브라위너를 제치고 개인 통산 2번째 PFA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살라는 32골을 넣은 2017~2018시즌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를 받은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회 이상 PFA 올해의 선수상을 탄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살라가 9번째다. 앞서 마크 휴즈,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시 브론즈, 더 브라위너, 프란 커비 등이 PFA 올해의 선수를 두 번 이상 수상했다.
살라는 마네, 호날두, 더 브라위너 등과 올해의 팀에도 뽑히며 2관왕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올해의 영플레이어로는 맨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이 선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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