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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인공들 강옥동(김혜자)과 이동석(이병헌)의 이야기만 남겨둔 상황. 지난 방송에서 이동석은 평생 원망의 대상이었던 엄마 강옥동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서 살아온 강옥동의 고향이 목포 마당리라는 것, 친정과 부모 무덤이 저수지가 된 사실도 모른 채 살아온 것 등 강옥동의 기구한 삶이 눈길을 끌었다. 그 와중에 강옥동의 병세는 점점 악화돼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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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물을 머금은 채 한라산을 오르는 이동석의 모습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강옥동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이동석 홀로 등산을 하고 있는 것. 이동석은 원망했던 엄마 강옥동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될까. 또 강옥동과 어떤 마지막을 보내게 될까. 만설을 이룬 한라산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자태 속 남겨진 모자 강옥동과 이동석은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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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대미를 장식할 김혜자, 이병헌의 열연이 펼쳐진다. 왜 두 배우가 명배우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들 연기로 마지막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옥동과 동석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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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