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한 '세계랭킹 1위' 여자 사브르 대표팀 김지연(세계 10위), 윤지수(세계 5위·이상 서울시청), 최수연(안산시청·세계 17위)과 막내 김정미(호남대)가 안방 피스트에서 메달 도전에 나섰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뜻밖에 일격을 당하고, 막내 김정미가 16강에서 중국 푸잉에게 패해 탈락했다. '톱랭커'이자 2019년 대회 우승자 윤지수가 8강에서 또다시 푸잉에게 15대11로 석패하면서 최수연은 나홀로 살아남았다. 최수연은 16강에서 홍콩 오신잉을 15대10으로, 8강에서 태국 추윙키우를 15대8로 연파한 후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양헝유를 15대12로 돌려세운 후 결승에서 일본 에이스까지 가볍게 꺾으며 완벽한 금메달을 완성했다. 2018년 6월 방콕아시아선수권 동메달 이후 4년만에 메달색을 바꾸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방에서 '최강' 여자 사브르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냈다.
Advertisement
함께일 때 더욱 강한 펜싱코리아는 13~15일 시작되는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단체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