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끈질긴 러브콜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알렉스 디사시(랭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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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지난 2년 동안 디사시의 움직임을 추적해왔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사시 영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디사시는 파리FC를 거쳐 2016~2017시즌부터 랭스에서 뛰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기도 했다. 그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는 AS모나코에 합류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32경기에 나서 모나코의 돌풍을 이끌었다. 모나코는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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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스포츠위트니스의 보도를 인용해 '디사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많이 성장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디사시는 멀티 수비수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주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은 2년 전부터 디사시를 눈여겨 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디사시가 랭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추적했다. 하지만 영입전에서 모나코에 밀렸다. 이제는 다시 한 번 이적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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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는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등 확실한 수비 자원이 있다. 디사시가 당장 1군 자리를 꿰차기는 어려울 수 있단 전망이다. 팀토크는 '디사시가 현재의 토트넘 라인업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