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유망주 2명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LG는 13일 이재원과 임준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임준형은 1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1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하고 2회초 조기강판됐다. 부진했던 임찬규를 대신해 대체 선발로 나왔던 임준형은 지난 5월 31일 부산 롯데전서 3이닝 동안 8안타 7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두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5일 잠실 SSG전에선 6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총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총 10이닝을 던졌고 2패, 평균자책점 9.90을 기록했다.
2군에서 조정 중이던 임찬규가 2경기서 평균자책점 0.82의 좋은 피칭을 했기 때문에 다음 순서 때 임찬규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홈런포로 LG 팀 타선에 큰 역할을 했던 이재원도 최근 부진을 보이면서 2군에서 조정을 받게 됐다.
이재원은 최근 7경기서 타율 5푼6리(18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로 꾸준히 출전했으나 타격감이 떨어졌고, 두산과의 주말 3연전서는 선발에서 제외됐었다. 12일 두산전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모두 삼진을 당했다.
이재원은 올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96타수 25안타), 7홈런 24타점을 기록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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