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국제축구평의회(IFAB)가 5명 축구 교체를 승인했다.
IFAB는 13일 카타르 도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 136차 IFAB 총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원래 축구에서는 90분 동안 팀당 최대 3명을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각 리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로컬룰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몇몇 리그는 경기 중 뇌진탕 교체를 허용했다.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선수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팀에 교체 카드 1장을 추가로 부여하는 제도다.
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중단과 재개, 그로 인한 경기 일정이 빡빡해지며 많은 리그들이 로컬룰로 5명 교체를 도입했다.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경기력 증대를 위한 것이었다.
K리그도 변형된 세부 규정을 두고 있다. U-22 규정이다. 각 팀은 22세 이하 선수가 선발로 1명 나서고 교체로 1명 이상 포함된 상태에서, 22세 이하 선수가 교체로 투입되면 최대 5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22세 이하 선수가 선발로 출장하지 않으면 최대 2명, 22세 선수가 선발로 1명만 출장하고 교체투입이 없으면 최대 3명의 교체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중구난방이었던 5명 교체 규정을 FIFA가 못박은 것이다. 최상급 대회에서 5명 교체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선수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다만 아직 이에 따른 교체 선수단 확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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