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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해 4이닝 4안타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왼쪽 팔뚝에 불편함을 느껴 58개의 공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토론토는 이튿날 류현진을 왼쪽 팔뚝 통증 및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려놓았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뛸 때인 2015년 어깨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찾아가 치료 방법을 논의했으나,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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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부상이 간단치는 않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단순 통증 내지 염증 증세였다면 KBO리그와 달리 메이저리그에서 여전히 허용되고 있는 주사치료를 통해 회복을 가늠해 볼 만하다. 하지만 여전히 복귀 시기를 특정하지 못한 채 치료 방법을 고민중이라는 점은 토론토가 밝힌 '만성적인 변화'의 수준이 간단치 않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결국 상황에 따라선 류현진의 올 시즌 복귀 여부가 난망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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