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타 19개, 선발 6이닝 무실점...질 수가 없지.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타 완벽한 경기력을 앞세워 대승을 따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터뜨린 타선과 선발 알렉 마노아의 호투를 앞세워 11대1로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시즌 35승24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토론토가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3안타를 친 선수가 3명이나 됐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3안타의 주인공. 여기에 2안타 이상인 멀티히트로 범위를 넓히면 선발 9명 중 7명이 2개 이상의 안타를 쳐냈다. 홈런은 게레로 주니어가 친 대포 달랑 1개였지만, 11점이나 날 수 있었던 이유다.
마운드에서는 마노아가 힘을 냈다. 마노아는 6이닝 1안타 7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볼티모어 타선을 압도했다. 마노아는 시즌 8승1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노아와 경쟁을 하는 선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리빙 레전드' 저스틴 벌렌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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