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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은 지난해 7월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과 함께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갖는 등 방역 수칙 위반을 했다. KBO는 이들에게 72경기 징계를 내렸다. 구단 자체 징계도 이어졌다. NC 구단은 박석민에게 술자리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고, 나머지 3명은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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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은 곧바로 1군에 올라오지는 않았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서 조금 더 퓨처스리그에서 조정 기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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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행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참회하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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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이 떠나 있는 동안 NC는 9~10위에 머무르고 있다. 박석민은 "경기를 봤다. 성적이 안 나올 팀이 아닌데 저 때문에 그런 거 같았다. 팀원과 코칭스태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라며 "먼저 올라간후배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힘을 보태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박석민은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죄송스럽다. 야구인 박석민이 아닌 인간 박석민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NC가 밑에 있지만, 힘을 보내 5강 싸움을 할 수 있도록 최고참으로서 팀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