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애초에 맨유는 머릿속에 없었다.
리버풀이 다윈 누녜스(벤피카) 영입 경쟁에서 웃었다. 벤피카(포르투갈)는 1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누녜스가 리버풀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 BBC는 누녜스가 기본 이적료 6400만 파운드, 추가 옵션 2100만 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누녜스는 벤피카에서 꽃을 피웠다. 2020~2021시즌 6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엔 정규리그에서만 26골을 폭발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골을 넣었다. 리버풀을 상대로 2골을 폭발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을 비롯해 맨유 등 '빅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누녜스의 결정은 리버풀이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4일 '누녜스는 왜 맨유의 입단 제안을 거절했는가'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누녜스 영입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누녜스는 맨유 이적 의사가 없었다. 리버풀 합류를 원했다. 맨유의 다음 시즌 UCL 진출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의 호흡을 원하기 때문이었다. 누녜스는 클롭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엘링 홀란드(맨시티)에 이어 누녜스까지 놓치며 어려움을 겪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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