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엄상백은 3회까지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고 있었고, 3회말 타선이 대거 6점을 뽑아 6-0으로 앞서 5회까지만 잘 막으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4회초가 좋지 않았다. 선두 최 정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엄상백은 4번 한유섬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박성한과 대결에서 사고가 났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33㎞의 직구를 박성한이 강하게 쳤고, 타구는 엄상백의 오른쪽 무릎을 그대로 강타했다. 타구는 엄상백의 무릎을 맞고 3루쪽으로 튀었고 내야안타가 됐다. 충격이 강했다. 엄상백은 맞자 마자 다음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바로 쓰러졌다.
Advertisement
엄상백은 올시즌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발로 활약했고, 최근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온 뒤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다가 벤자민의 부상으로 다시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었다.
Advertisement
4회말 현재 KT가 6-3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