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연패의 길목. NC 다이노스가 웃었다.
NC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7대2로 승리했다. NC는 24승(1무37패) 째를 거뒀다. KIA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32승1무28패가 됐다.
NC는 선발 투수 이재학이 2⅔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져 1실점을 했다. 조기 강판된 가운데 김진호가 2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조민석(⅔이닝 무실점)-하준영(⅓이닝 무실점)-김시훈(1이닝 무실점)-류진욱(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KIA는 임기영이 6이닝 4실점을 했고, 뒤이어 김정빈이 올라오자마자 헤드샷으로 퇴장을 당했고 김재열이 1이닝 2실점을 했다. 이어 남하준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1회 각각 한 점씩을 주고 받았다. 1회초 KIA는 선두타자 류지혁과 김선빈이 안타를 치면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다.
1회말 NC가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1사 후 이명기의 3루타와 손아섭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균형은 홈런에 깨졌다. 5회초 2사 후 최형우가 김진호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NC는 홈런으로 맞섰다. 6회말 손아섭이 무사 1루에서 임기영의 투심을 공략해 우중간 홈런을 쳤다. 이어 마티니도 1사에서 임기영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NC는 7회말 쐐기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주원이 바뀐 투수 김정빈의 직구에 머리를 맞았다. 김주원은 대주자 김기환과 교체됐고, 김정빈은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 김재열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이명기의 볼넷, 손아섭의 땅볼과 양의지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마티니의 싹쓸이타가 나왔다.
5점 차로 벌어지면서 KIA 추격 의지로 꺾였다. 9회초 2사에 황대인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소크라테스가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점수로 이어지지 않았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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