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40대 여배우 B씨가 연하 남편에게 피습을 당한 가운데, 여배우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가 알려졌다.
15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40대 여배우 B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연하인 30대 남편에게 피습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별거 중인 상태로, A씨는 B씨와 자녀가 등교하는 시간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이에 이진호는 먼저 "당사자가 누군지 파악할 수 있지만, 2차 피해를 우려해서 어떤 여배우인지 밝힐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다만 대중들이 모두 알고 있는 톱스타급이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배우 B씨는 최근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재혼을 한 상황이다. 이번 사안을 벌인 인물이 재혼남편인 A씨인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 때문에 인터넷 상에 공개된 정보로는 추론이 불가하다. 그러니까 지금 누군지 설왕설래하며 거론되고 있는 연하 남편을 둔 40대 여배우는 모두 당사자가 아니다. 연하 남편의 존재 자체가 외부로 알려진 적이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당사자인 B씨가 이 같은 사안의 당사자가 본인이라는 걸 알려지길 원치 않다는 거다"면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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