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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스텐은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가 나에게는 가장 위대한 선수 3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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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이프는 네덜란드 축구의 상징이다. '토탈사커' 창시자다. 아약스(1964~1973)와 FC 바르셀로나(1973~1978)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반바스텐도 아약스(1981~1987)를 거쳐 AC 밀란(1987~1995)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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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스텐은 "메시도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팀 내에서는 마라도나가 항상 더욱 개성을 발휘했다. 메시는 전투를 위해 자신을 전면에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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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스텐은 최고의 선수가 될 자격을 갖춘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셸 플라티니, 지네딘 지단을 잊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21세기 최대 난제인 '메호대전'에서 메시가 아닌 호날두를 선택한 셈이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나 조제 무리뉴 감독도 호날두 편을 들었다. 이들은 모두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취지로 평가했다.
퍼거슨은 "호날두는 퀸스파크레인저스와 같은 팀에서도 해트트릭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팀의 구애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서로 다른 리그에서 모두 우승했다. 메시는 평생 바르셀로나에서만 뛰다가 2021~2022시즌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