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승부수를 띄웠다.
엘링 홀란드를 더한 맨시티의 다음 목표는 중앙 미드필더다. 페르난지뉴가 떠난 맨시티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 중이다. 칼빈 필립스와 연결됐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1순위는 단연 프렝키 더 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용이 아약스에서 뛸 당시부터 관심을 보였다. 정확한 패싱력과 포지셔닝 능력 등 과르디올라 감독이 좋아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
더 용은 현재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적극적이다. 더 용과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함께 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맨유는 거액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를 유혹하고 있다.
더 용을 원하는 맨시티도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15일(한국시각)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 스왑딜로 베르나르두 실바 카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맨시티 입장에서 실바는 아까운 카드지만, 더 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더 용과 함께 하고 싶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실바가 온다면 보내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만큼, 의외로 협상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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