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준익 감독은 "20대에 만났던 신하균을 20여년 만에 만났다. 40대의 신하균 배우가 갖고 있는 깊이감, 단단함이 '욘더'라는 작품에서 주인공에 아주 무게감 있게 잘 구현됐다고 생각한다. 한 번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었던 배우를 이번에 잘 만난 거다. 또 한지민 배우는 사실은 잘 몰랐었는데, 워낙 멜로 연기에는 훌륭한 업적이 있고, 이번에 같이 하면서 역할이 가진 진폭이 굉장히 크다. 매 커트, 매 순간에 그 감정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전달이 돼서, 어렵게 전달된 메시지를 아주 쉽게 연기적으로 표현해줬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결과적으로 고맙다. 이 어려운 이야기를 전달해줘서 고마운 배우다. 이정은 배우는 '자산어보' 때 좋은 작업을 통해서 근미래의 가상세계를 그리기 때문에 모두의 역할들이 사실은 연기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은은 이정은이라는 것을 나중에 보시고 나면 놀라운 연기를 느끼실 거다. 정진영 배우야 저와 오랜 동안 작업을 해왔고 현장에서 안도감을 주는 배우다. 이번에 '닥터K'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전에 보지 못했던 그런 연기를 목격하실 것"고 했다.
Advertisement
파라마운트+와 티빙은 이준익 감독의 '욘더'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선보인다. '욘더'는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사람들이 브레인 업로드를 통해 생전의 기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미지의 공간 '욘더'에 대한 이야기로,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들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Advertisement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