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걱정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여름 이적시장 지지부진한 맨유의 행보에 걱정을 드러냈다.
맨유는 올여름 대형 선수 영입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프렌키 더 용이 맨유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지기는 했지만, 이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더 용이 FC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맨유는 우루과이 신성 다윈 누녜스를 노렸지만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는 거물 엘링 홀란드를 품는 데 성공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토트넘도 여러 포지션 알토란 같은 선수들을 계속해서 영입하고 있다.
네빌은 성과가 없는 맨유에 대해 "걱정된다. 다른 팀들은 준비가 착착 되고 있는데, 맨유는 움직임이 없다. 에릭 텐 하그 신임 감독은 가능한 빨리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모아야 한다. 선수가 늦게 영입되는 건, 자신을 더 힘들게 할 뿐이다. 행운을 빈다"고 자신의 SNS에 밝혔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건 건강을 되찾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맨유행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FC포르투의 듀오 비티냐와 파비오의 맨유 이적 소식도 들리고 있다.
텐 하그 감독은 중앙 수비수 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데, 비야 레알의 파우 토레스와 아약스의 율리엔 팀버가 주요 타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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