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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의 부상이 결정타였다. 동아중은 전반 5분 김재환의 결승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7분 동점골을 허용한 후 김재환의 부상으로 팀이 급격히 흔들렸다. 김재환은 근육부상으로 쓰러졌고, 교체아웃됐다. '에이스'를 잃은 동아중은 결국 11분 박시우, 후반추가시간 김형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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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아침마다 함께 하는 축구 동아리 멤버들과 대회에 나섰다. 그는 "선생님이 같이 나가보자고 권유해서 나왔다. 정식 축구대회는 한번 나가본 적이 있는데 풋살 대회는 처음"이라며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날 결승전의 아쉬움을 전국 챔피언십에서 푼다고 했다. 이번 대회 4위까지는 9월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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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팀을 꾸리기 어렵지만 풋살을 즐기고픈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었다. 민간 기업이 주최하는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이번 대회는 스포츠조선, HNS가 공동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IBK투자증권,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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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