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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평균 13.950점, 전체 1위로 결선 포디움에 오른 여서정은 1차 시기 난도 5.4점 '핸드 스프링(도마 앞 짚기) 후 몸펴 앞공중 540도 비틀기' 기술을 구사했다. 깔끔한 착지로 14.300점의 고득점을 찍었다. 2차 시기 난도 5.0점 '유리첸코(바닥을 짚고 구름판을 굴러 도약한 후 뒤로 회전) 후 몸펴 뒤공중 720도 비틀기' 기술로 13.867점을 받았다. 평균 14.083을 기록하며 1-2차 평균 13.884점을 기록한 '일본 에이스' 미야타 쇼코(일본·13.884점)를 밀어내고 당당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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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여홍철 경희대 교수와 김채은 전 여자체조 국가대표 코치의 막내딸로 우월한 DNA를 물려받은 '도마공주' 여서정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 지난해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첫 출전한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당당히 시상대에 오르며 메이저 무대, 큰 무대에 강한 큰 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내년으로 미뤄진 항저우아시안게임 도마 2연패, 희망을 한껏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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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부에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한솔(서울시청)이 남자 마루 결선에서 14.333점으로 카를로스 율로(필리핀·14.93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