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자신의 현실을 인정하는걸까, 아니면 성숙해진걸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알려진대로 욕심이 많은 선수다. 이기적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언제나 경기에 나서야 하고, 언제나 득점을 해야 한다. 호날두는 이런 승부욕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24골이나 넣었다.
그런 호날두가 바뀐 듯 하다. 20일(한국시각) 익스프레스는 '호날두가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했다. 호날두는 내년이면 38세가 된다. 그 역시 자신이 다음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는만큼, 로테이션은 필수다.
문제는 맨유가 기대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르윈 누녜스는 이미 리버풀에 뺏겼고, 다른 스트라이커들도 맨유행을 원치 않는 모습이다. 맨유는 현재 AS로마의 태미 에이브러험과 아약스의 안토니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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