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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군 한영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넓은 거실과 순백의 침실, 센스있는 소품, 집안 가득한 부부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을 구경하던 이상민은 "군아 너 성공했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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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음식 준비를 하며 박군 한영은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임원희와 이상민은 괜히 두 사람의 눈치를 봐 웃픔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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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은 "쇼호스트 동생들이다"라며 친구들을 소개했고, 다섯명은 어색한 기류 속에 통성명을 한 뒤 식사를 했다. 임원희와 이상민은 한영 친구들 앞에서 매너와 허세로 무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디스하는 동시에 가만히 있어도 관심을 받는 '잘생긴 동생' 최진혁을 철저히 견제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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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이 '똥별이'인 것에 대해 홍현희는 "제이쓴이 별똥별을 보고 '현희가 임신했으면 좋겠다'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그 다음날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태명이 똥별이"라고 설명했다.
똥별이가 누구를 더 닮았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홍현희는 "제이쓴씨가 골격이 진짜 크다. (광대가)나올 때 걸릴수가 있다더라. 제발 얼굴형, 골격은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엄마는 딸이면 제이쓴 누나를, 아들이면 제이쓴을 닮기를 원하신다. 나를 닮을까 봐 초조해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신혼 초에 많이 싸웠다. 첫 신혼집을 남편이 인테리어를 했는데, 독일에서 주문한 문고리가 빨리 도착하지 않아 한동안 문고리 없이 지냈다"며 "어느날, 제가 남편이 샤워하는 걸 훔쳐보다가 눈이 마주쳤다. 제가 장난끼가 많아서 '잘 구경하고 갑니다'라고 했는데, 몰래 본 게 치욕적이라며 너무 불쾌해하더라. 나중에 진짜 짐 싸서 나가려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