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전이 이번 경기 승리를 노리는 이유는 또 있다.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대전은 지난 1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까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달렸다. 하지만 최근 충남아산FC, FC안양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Advertisement
승리를 이끌 키플레이어는 임은수다. 지난해 여름 임대로 대전에 합류해 K리그2 후반기 11경기에 출전한 임은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현재 리그 13경기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공민현도 주목할 선수다. 공민현은 지난 안양전에서 교체 투입 5분 만에 집중력 있는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이번 홈경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배지가 증정되며 국가유공자 1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특별한 시축도 진행된다. 6.25 참전용사 이동한 전상 군인 상사, 대전지방보훈청 황원채 청장,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회장이 시축에 참가한다. 동건종합건설은 오랜 기간 지역 국가 유공자 대상 노후주택 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대전과 후원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장 내에는 신일여고와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보훈 굿즈가 전시되며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